<COVID-19 현미경 확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근기 곡성군수, 8월 19일(목)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곡성군내 확진자 발생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28번째 확진자는 곡성 21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8월 16일(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8월 19일(목)에 2차 검사 결과 같은 날 20시56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이후 조치사항-
28번째 확진자는 8월 20일(금)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격리 치료할 예정이라고말하고,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경우로, 자택 이외 관내 방문 장소는 없으며,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함께 검사한 동거가족 4명은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하여 8월19일(목)부터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당부 말씀 올립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 8월15일(일)부터 시작된 가족 간 감염에 의한 전파가 우리 군에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 간 모임, 지인과의 만남, 타 지역 방문이 계속된다면 언제든 새로운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 외출과 모임, 타 지역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타 지역 방문 시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곡성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추가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