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국회 국토교통부,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질의와 답변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에 지하·반지하 거주의 문제점 꼼꼼히 지적하고, 국토부로 부터 2022 연말까지 종합적 대책 답변 받아내!

김민철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을) 반지하 대책 문제점을 지적 통해
연말까지 국토부 대책 수립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상대로 끈질긴 질문과 맞받아치며 반지하 국민들의 삶을 개선 약속을 받아냈다>

 

김민철 의원, 국토부에 지하·반지하 거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연말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김민철 의원은 9월 5일(월) 국회에서 열린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달 발생한 폭우 참사의 원인이 된 반지하 거주실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반지하 정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상되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체계적 대안을 모색하기보다는 근시안적 대응에 급급하다”고 지적하며, “이번과 같은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이며 구조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오후 질의에서도 “공공임대주택에도 지하·반지하가 다수 존재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주로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에서부터 지하·반지하 주거를 해결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김민철 의원은 또한 “지하·반지하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매입 예산은 대폭 삭감했다. 이는 대통령과 국토부가 말따로 행동따로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반지하 입주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거불평등 해소라는 차원에서 장기적 안목의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민철 의원의 이러한 지적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수해 이전 편성한 예산안이다 보니 부족한 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보겠다”면서 “금년 연말까지 주민의향을 조사해서 이분들이 (반)지하에서 벗어나 어떤 유형의 주거형태로 어느 곳에 공급해드리는 것이 좋은지 확인한 후 종합적 대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칼럼] 정 토 작가의 강릉의 물부족 자연재해 아닌 "인재"일 수밖에 없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강릉시 전역에 가뭄으로 힘든 물부족사태를 현정지휘 점검하고있다. 강원도민일보 사진] 김홍이/손병걸 기자= 정토 작가는 31일 어떻게 공교롭게도 20년이상을 동해안(강릉-양양-속초)에서 살다보니 이사부장군과 지역현안을 연구하고, 강릉-양양에서 총선과 국립대 총장,양양군수 선거에서 공약을 만들다 보니 다양한 문제에 접근한 바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 중 강릉의 남대천과 오봉댐, 상류의 도암댐과 관련 전략적으로 개입한 적 있는데, 남대천은 지금의 일직선화 된 것이 93년 밖에 되지않은 일본인군수 농택성이 자연형 옛 남대천을 매립하고 직선으로 물이 바다로 쉽게 빠지게 개량한 인공하천이라는 것이고, 오봉댐은 주변 산림을 뜯어버려 저장된 물을 흡수하기 힘는 단순냉장고의 형태라는 것이며, 상류의 도암댐은 필자가 예전 남대천살리기시민모임의 의뢰와 한수원의 후원으로 도암댐을 직접 촬영한 결과 흐르지않는 강물을 담수한 그야말로 관련지자체의 이해가 얽힌 정체된 담수라는 것이다. 이는 지역 위정자가 조금만 지역역사를 이해하면 왜? 지금의 남대천이 1932년까지 존재했던 옛남대천(강문-초당-경포-옥천 방향)처럼 천 년이상을 물이 머물며 경포호와 공존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10일 대한민국 재도약의 마중물, "국민성장펀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10일 대통령실에서 관계자들이 국민성장펀드 운용 방안을 논의하고있다 청와대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성장펀드’의 운용 방안을 논의하고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막대한 투자 규모만큼이나 간절한 기대와 각오가 한 데 모인 자리였습니다. 첨단전략산업을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의 시대입니다. 과감한 투자와 도전으로 미래 산업을 키우고 벤처 생태계를 꽃피우는 일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인지, 이대로 퇴보할 것인지 결정될 중대한 갈림길이라고밝혔습니다. 이어 李 대통령은 ‘국민성장펀드’가 우리 산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국민·정부·경제계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초석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산업과 금융, 벤처 등 관련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고루 나누는 일이고, 혁신의 결실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2025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아트챌린저'가 공모를 시작했다. “예술가의 내일을 여는 무대”—2025 아트챌린저공모전시,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다. 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재능일까, 인내일까, 아니면 무대를 만나는 운일까. 2025년, 작가들에게 ‘그 무대’가 열린다. ‘2025 아트챌린저 공모전’은 단순한 예술 경연을 넘어, 예술가가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현실적 도약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의 축적, 예술의 내일을 향해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여운미)가 주최하는 ‘아트챌린저 공모전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시의 두려움을 이겨냈고, 콜렉터와의 만남을 경험했으며, 다음 기회를 향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예술계에서 이 공모전시는 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확장시키는 의미 있은 전시 무대이다. 참가 장르는 서양화, 동양화는 물론,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반 창작물까지 포괄하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도 또 하나의 강점이다. 경력이나 연령에 제한이 없고, 오직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