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前 대표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KTX 안에서 포즈 포토]
김홍이기자=송영길 前 대표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는 16일 어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께서 부친상을 당해서 대전에 내려가 조문을 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前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홍근 의원과 같은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고말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現 더불어민주당 의원(前원내대표)포토]
송 前 대표는 박홍근 의원은 저와 같은 전남 고흥 출신이며,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의 현장에서 단련되었고 이후 시민사회 활동을 거쳐 정치권에 들어왔다. 따라서 故 이해찬 총리께서 말씀하시던 ‘공적 마인드’가 투철한 좋은 후배 정치인이라며 소개하고, 늘 성실하면서도 맡은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오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송 前 대표는 제가 늘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의 삶의 태도 라고 말하며, 지금도 강북의 서민 아파트에 살며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치가 권력이나 부를 위한 길이 아니라 공공을 위한 소명의 길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정치적 고향 후배 라며 소개도 했습니다.
이어서 송 前 대표는기차 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책임을 앞둔 후배에게는 선배의 덕담이 건네졌고, 고초를 겪은 고향 선배에게는 후배의 위로가 전해졌습니다. 한 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서로의 마음에 흐른 따뜻한 여운은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회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국회의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지만 정치인으로서도 인간적으로도 흠결 없이 살아왔기에 큰 문제 없이 통과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청빈한 정치인이 나라살림을 짜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송 前 대표는 월요일 아침, 어젯밤 기차 안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떠오른다고 말하며, 그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되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하기를 조용히 응원한다고 진심으로 응원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기자
김홍이/대기자/前청와대출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