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이기자=임승관 질병관리청장, 8일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대비해 질병관리청이 국가별 위험도에 따른 검역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며, DR콩고와 접경 9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관리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상태를 신고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청장은 특히 유행이 집중된 DR콩고 입국자는 입국장 게이트 검역과 입국 후 최대 21일간 능동감시를 추가로 실시하며, 의료기관에도 해외 여행력 정보를 제공해 의심환자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시망을 함께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 청장은 현재 국내 유입 위험이 높은 상황은 아니지만, 해외 유행 확산세를 면밀히 살피면서 위험 수준에 따라 필요한 곳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며, 해당 지역을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이라면 예방수칙을 확인해 주시고, 입국 후 발열·복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따라서 질병관리청은 위험도를 지속해서 평가하며 필요한 검역과 지역사회 감시가 빈틈없이 이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前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