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건진법사 전성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에게 경북 봉화군수 공천 청탁한 정황 확인 파문!

  • 등록 2025.04.19 0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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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가 뉴스타파 기자의 인터뷰 질문이 마음에 안든다며 폭행 논란이 되고있다. 그런데 기자협회 조용합니다. 따라서 벌집을 건드린 권성동은 머지않아 법무부담요 덮게 생겼다. 건진법사, '권성동'에게 봉화군수 '공천 청탁' 정황

 

뉴스타파= 4월 18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에게 경북 봉화군수 공천을 전방위로 청탁한 정황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압수한 건진법사 휴대전화에는 '공천 청탁'을 하는 문자가 수두룩했는데, 여기에 전 씨가 권 원내대표에게 직접 보낸 문자가 포함된 겁니다.   

건진법사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에게도 "경북 봉화군수 추천합니다"라며 사업가 김 씨로부터 받은 박현국의 명함을 전송했습니다. 이 또한 결국 권 원내대표에게 봉화군수를 추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게 건진법사 전 씨의 검찰 진술입니다.

검찰은 2022년 지방선거 때 건진법사가 봉화군수 외에도 경북도의원, 영주시장 등 5곳의 선거와 관련해 공천 청탁을 받은 뒤,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들을 접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진법사의 휴대전화에 등장한 유력 정치인들이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인터뷰뉴스/김홍이/김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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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이 김학민 기자 yonsei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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