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가운데)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40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는 환경정비, 행정보조가 주를 이뤘다면 하반기에는 ‘해운대형 희망+(플러스) 사업’으로 변화를 모색해 지역 현안사업 일자리에 대거 투입한다.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 휴식공간 개선, 재해예방, 청년지원 등 6개 유형 57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영업자 등을 선발하며, 사업 특성에 따라 청년은 우선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해 17~20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조회 후 선발되면 9~12월 사업별로 3개월 이내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051-749-2904)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백신접종, 생활방역 등 구민 건강지원과 지역 안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권오춘/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